2019 가족역량강화를 위한「지역사회협의체」 제41차 회의 실시
가족역량강화를 위한 지역사회협의체(의장: 경상남도건강가정지원센터장 홍성호)는 지난 21일(목) 사례관리자 역량강화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망 형성을 위한 「지역사회협의체」제41차 회의를 실시했다.
가족역량강화를 위한 지역사회협의체는 지역의 17개 사회복지유관기관이 모여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취약가족의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격월마다 회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제41차 회의에서는 협의체 참여 기관들이 실시하고 있는 사업 공유 통하여 상호 사업 수행의 효과성을 높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여 기관 중 지역자활센터는 사업단 소개를 통해 취약 가정이 경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소개하였고, 2019년 협의체 신규참여 기관인 굿네이버스 경남중부지부는 주거비(미납월세 외)지원 등 취약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안내하였다.
또한, 경상남도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2019년 새롭게 시작하는 「비혼청소년 임신갈등상담사업」과 「이혼위기가정 가족기능강화 지원사업」을 소개하며 상호협력할 수 있었다.
그리고, 7월에 예정된 지역사회협의체 공동협력사업 「통합사례발표」시 사례를 발표한 기관을 선정하여 지역사회 사례관리자들이 전문성을 향상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 예정이다.
한편, 「가족역량강화를 위한 지역사회협의체」는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들 간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취약가족이 경험하는 어려움이나 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사회 내 자원을 공유하고, 사례관리 전문화를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하고자 2012년 6월 구축되어 지금까지 활동하고 있다. 참여하고 있는 기관으로는 경상남도가정위탁지원센터, 경상남도건강가정지원센터, 경상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 경상남도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 경상남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 경상남도창원교육지원청Wee센터, 굿네이버스 경남중부지부, 경남종합사회복지관, 마산지역자활센터, 사회적협동조합 마산희망지역자활센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 월드비전 경남지역본부,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경남지부, 진해지역자활센터, 창원시진해종합사회복지관, 창원지역자활센터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