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역량강화를 위한 지역사회협의체에서 사례관리자 역량강화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망 형성을 위한
2018「가족역량강화를 위한 지역사회협의체 통합사례발표회 - 정신장애 사례의 지역사회 적응방안 모색」 실시
가족역량강화를 위한 지역사회협의체(의장: 경상남도건강가정지원센터장 홍성호)는 지난 13일 13시30분부터 17시까지 창원과학체험관 다목적 강당에서 사례관리자 역량강화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망 형성을 위한 2018「가족역량강화를 위한 지역사회협의체 통합사례발표회-정신장애 사례의 지역사회 적응방안 모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가족역량강화를 위한 지역사회협의체 16기관이 공동 주최 주관하는 본 행사는 올해로 7회째 실시되고 있으며, 사회복지 유관기관 90여명이 참석했다.
발표는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경남지부 박현주 회원큰별지역아동센터장과 경상남도건강가정지원센터 윤영숙 사례관리자의 두 사례로 진행되었다. 지역아동센터의 돌봄이 끝나면 집으로 돌아가는 것이 두려 울면서도 집으로 돌아가고 싶어 하는 막내의 행복찾기와 정신장애와 알코올중독으로 일상생활이 힘들었던 사례를 지역의 여러기관이 협력해서 입원치료 후 앞으로 지역사회에 잘 적응해서 살아가기 위해 새로운 희망을 꿈꾸고 있는 한부모 가정의 사례로 이루어 졌다.
슈퍼바이저로는 경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엄태완교수와 진해연세사랑병원 송병아과장이 슈퍼비전이 진행되었으며, 현장에서 함께 활동하는 동료들의 슈퍼비전도 있었다.
「가족역량강화를 위한 지역사회협의체」는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들 간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취약가족이 경험하는 어려움이나 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사회 내 자원을 공유하고, 사례관리 전문화를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하고자 2012년 6월 구축되어 지금까지 활동하고 있다. 참여하고 있는 기관으로는 경상남도가정위탁지원센터, 경상남도건강가정지원센터, 경상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 경상남도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 경상남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 경상남도창원교육지원청Wee센터, 경남종합사회복지관, 마산지역자활센터, 사회적협동조합 마산희망지역자활센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 월드비전 경남지역본부,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경남지부, 진해지역자활센터, 창원시진해종합사회복지관, 창원지역자활센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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