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가정의 달 기념행사 실시
경상남도 주최 경상남도건강가정지원센터 주관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17일 오후 6시 30분부터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18년 가정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한 도의원, 가정의 달 기념 유공자 및 도내 가족, 공무원 부부, 건강가정지원센터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 기념식, 기념행사 순으로 열었다.
기념식에서는 도민을 대상으로 제작한 경남 가족愛(애) UCC 상영, 나에게 가족이란 주재의 가족사랑 실천 퍼포먼스, 미니음악회(한사랑다문화여성합창단 합창, 앙상블 아트락티브 3중주 등),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에 기여한 노영해 씨 등 6명의 유공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이 수여되었다.
노영해씨는 2012년부터 창원시마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근무하면서 가족 상담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의 성장과 가족건강성 회복을 돕고, 가족의 특성을 고려한 프로그램 추진으로 가족관계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하게 되었다.
또한, 대한마사회 창원지점(대표 김낙순)은 2010년 창원시와 MOU를 체결하여 ‘가족사랑 나눔 실천사업’을 현재까지 9년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면서 저소득 가정, 결혼이민자, 다문화가족 등 취약가족에 대한 지원으로 건강한 가족기반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기관 수상을 하였다.
이밖에도, 식전행사로 2018 가족사진 공모전 사진전시전, 가족사랑 체험부스를 운영하였다.
기념행사로는 경상대학교 한상덕 교수를 초청하여 「가정의 행복을 위한 사소한 실천!」이라는 주재로 부모교육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기념사에서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부모가 자식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부부가 서로 사랑하며 가꾸는 행복한 가정이며, 가족 친화적인 사회환경을 만들어 가정의 가치와 기능을 회복하고, 건강한 가정을 이루도록 하는 것이 우리사회 구성원 모두의 역할이다.”며 건강한 가정의 역할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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