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가족센터가 주관하는 2025년 경상남도 가정의 달 기념행사가 지난 5월 20일(화) 오후 5시부터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경남도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험행사, 축하공연, 기념식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되었습니다.

기념식에서는 행복한 가족상(賞) 수상 가족 및 가족정책 유공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 수여와 가정의 달 기념 퍼포먼스가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서는 가족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 우리 가족 미니사진관, 가족 체험 부스, 다례 체험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운영되어 참석자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축하공연으로는 경상남도 지정 전문예술단체 ‘아트워크’의 가족 음악회와 바리톤 신화수·소프라노 정미순 부부의 듀엣 성악 무대가 펼쳐져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과 따뜻한 추억을 남겼습니다.

박완수 도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가족이 행복하면 사회가 행복하고, 사회가 행복하면 결국 국가는 더 행복해진다”며, “우리 사회의 모든 시작은 가정에서 출발하는 만큼, 도민 모두가 가족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인식하고 서로를 배려하며 함께 행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