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따사로운 햇살을 뒤로하고, 새로운 계절의 문을 열며 맞이하는 9월. 이 시기에 경상남도가족센터는 이중언어 교육의 새로운 장이 시작되었습니다. 

9월 3일(화), 창원시가족센터에서 진행된 ‘이중언어 point 채움’ 교육에는 이중언어 교육에 관심 있는 8명의 결혼이주여성들이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영유아기 자녀를 위한 놀이 기반의 이중언어 교육 방법을 배우며, 자녀들에게 효과적으로 이중언어를 가르치는 방법을 익혔습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은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방법으로 자녀들에게 두 가지 언어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놀이를 활용한 이중언어 교육은 학습을 보다 즐겁고 효과적으로 만들어, 자녀들의 언어 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9월의 새로운 시작과 함께, 이중언어 교육 일정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